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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건강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초! 다양한 효능과 먹는법

by 해피러키 2021. 6.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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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초는 왜 몸에 좋을까?

옛날부터 식초는 실로 많은 건강에 좋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살균력, 방부력, 식욕증진작용 등은 잘 알려져 오래전부터 활용되어 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그 이외에도 다양한 효능이 연구로 밝혀지고 있습니다. 그럼 식초의 주요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피로 회복

식초는 시큼한 맛의 대표주자입니다. 이 시큼한 맛의 원인은 아세트산이나 구연산, 단백질을 구성하는 다양한 아미노산 등 60 종류 이상의 유기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성분이 구연산 회로(TCA 회로·크렙스 회로)를 활발하게 합니다.

구연산 회로란 섭취한 음식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꾸는 구조로, 산소호흡을 하는 생물 전반의 몸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식사로 섭취한 포도당 등의 영양은 각 세포내에서 피루브산이 되고, 이것이 효소 분해되어 「아세틸 CoA(활성 아세트산)」가 됩니다. 이 아세틸 CoA는 다양한 산으로 변화하고 에너지를 창출하는 구연산 회로를 활발하게 작용시키기 위해서는 필수적인 것입니다.

불섭생적인(건강에 좋지 못한) 식생활을 계속하는 등 영양 밸런스가 나쁘면, 구연산 회로의 기능이 저하되어 피루브산이 아세틸 CoA가 되지 못하고, 피로물질인 '젖산'이 되어 축적되어져 근육 피로 등을 일으키게 됩니다.

'식초'를 섭취하면 구연산 회로에 유기산이 공급되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젖산의 축적을 막아 쌓여버린 젖산의 분해를 촉진합니다.  섭취한 음식을 효율적으로 에너지로 바꾸어 주는 것으로, 피로 회복과 스태미너 향상에 도움이 되며 자연치유력도 높여줍니다.

또한 운동 등을 한 후 피곤하다고 느끼는 것은 체내의 에너지 부족이 원인인데, 그럴 때는 당분을 섭취하고 글리코겐을 보충해야 합니다. 당분을 섭취할 때 식초를 함께 섭취하면 더 효과적으로 글리코겐을 보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이어트 효과

식초에 포함된 '초산'은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위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구연산은 체내의 지방을 에너지로 바꾸어 소비하고, 아미노산은 그 지방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운동을 하기 30분~1시간 전에 식초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효율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식초를 매일 섭취하면 내장지방을 줄이는데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내장지방이 쌓이면 고지혈증, 고혈당, 고혈압 등을 일으키고, 대사증후군으로 연결됩니다. 식초를 활용하면 비만 방지, 나아가 성인병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혈당상승 억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혈당을 올리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분이 혈중으로 들어가면 당을 분해하기 위해 "인슐린"이 분비됩니다. 인슐린은 당 분해 작용을 하면서 지방분해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어, 혈당치가 갑자기 올라가 인슐린이 대량으로 분비되면 지방이 분해되기 어려워지게 됩니다.

이 혈당치 상승을 아주 완만하게 해주는 것이 식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식사 중이나 식후에 식초를 이용한 음식을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식이섬유나 에너지 대사를 좋게하는 비타민 B, 폴리페놀과 조합하면 당흡수 억제효과는 더욱 높아집니다. 급격한 혈당을 억제하고 혈당을 잘 관리해야 당뇨병을 피할 수 있습니다.

 


장내 환경 개선

식초는 항균작용이 있어 장내의 나쁜균을 줄여줍니다. 또한 장내 유익균은 식초에 포함되어 있는 '글루콘산'을 좋아하기 때문에, 식초를 먹으면 유익균이 증가해 활발하게 활동하게 됩니다.

그러면 장의 혈류가 좋아지고 연동운동이 활발해져 장내 환경이 개선됩니다. 변비도 해소되어 활성산소의 발생이 억제되어 쉽게 피로해지지 않는 몸이 됩니다. 원액이 아닌 희석한 식초로도 이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또 식초의 구연산은, 칼슘이나 마그네슘 등의 몸에 흡수되기 어려운 미네랄과 결합되어 흡수되기 쉬운 형태로 바꾸어 줍니다(킬레이트 작용). 생선을 이용한 초무침은 이치에 맞는 요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효과

식초는 과산화지질의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과, 비타민C를 손상시키는 효소의 기능을 약화시키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피부미용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위에서 설명한 장내 환경 개선으로 배변이 좋아지는 것도 피부 미용 효과의 이유 중 하나입니다.

 

 

 

고혈압 억제 효과

매일 식초를 섭취하면 고혈압인 사람에게 혈압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정상 혈압인 사람은 식초를 섭취해도 혈압이 저하되지 않습니다.)

또한 식초의 주성분인 아세트산은 혈중 지질이 높은 경우에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습니다. 고지혈증은 동맥경화의 원인이 되고, 심근경색이나 협심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매일 식초를 섭취함으로써 혈중지질을 저하시켜 고혈압을 억제하는 효과와 더불어 심장병의 예방, 그리고 뇌졸중의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암 억제

여러 연구에 의하면 식초의 인간 암세포에 대한 증식억제 효과와, 동물에 대한 대장암 예방효과가 밝혀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에는 사과식초로 항암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고 보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그룹도 있다고 합니다.

 

 


그 밖의 여러가지 식초의 효능

그 밖에도 감기예방, 간기능, 갱년기 증상완화, 스트레스 해소, 안티에이징, 신경통과 오십견 등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식초를 섭취하는 것만으로 직접 질병에 도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균형잡힌 식생활이 중요하다는 것이 대전제입니다. 식초는 다른 식품의 영양소 파괴를 막고 소화 흡수율을 높여주는 등의 작용으로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균형잡힌 식생활이 비로소 식초의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식초 섭취방법

 

식초는 물과 1:5 비율 이상으로 희석해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량 마시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지만 과다섭취하면 오히려 식욕을 증진시킬 수 있다고 하니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식초는 물이나 탄산수 등으로 희석시켜 마시는 것도 추천하지만, 과일식초 등의 마시기 쉬운 것이 아니면 그대로 마시기 거북할 수 있습니다. 음식에 활용하여 고기나 생선 등의 동물성 식품과 함께 섭취하면 소화 촉진 기능에 도움이 됩니다.

동물성 식품은 양성이 강하기 때문에 과식을 하면 열이 몸에 가득 차 버립니다. 또한 혈관이 수축하거나 고혈압이 되거나 근육도 굳어질 수 있습니다.

동시에 혈관이나 혈액도 굳어지기 쉬워져서 혈전이나 폴립이 생길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수축하는 성질이 강한 동물성 식품(양성)에, 확산되는 힘이 강한 식초(음성)를 조합하면 중용에 가까운 밸런스가 잡힌 상태가 됩니다.

 

여러가지 요리에 추천

 

조림 등의 고기 요리에 식초가 들어가면 단백질을 분해하여 고기를 부드럽게 해줍니다. 또한 생선요리를 할 때는 생선의 비린내를 없애줍니다. 생선의 비린내는 '트리메틸아민'이라는 성분인데, 식초는 이 성분에 작용하여 '아세트산 트리메틸 암모늄'으로 변화시켜 냄새를 원천적으로 차단해 주는 것입니다.

소금물에 식초를 넣으면 같은 농도에서도 더 짜게 느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을 이용하여 요리할 때 식초를 사용함으로써 염분을 줄일 수 있고, 게다가 맛있고 부드럽게 완성됩니다. 

 

 

 

식초에 관한 Q&A

Q. 하루에 식초를 어느정도 섭취하는 것이 좋을까?
A. 식초는 약품이 아니므로 명확한 양은 정해져 있지 않지만, 대체로 하루에 15ml~30ml 정도를 3~4개월 지속하면 고혈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식초를 섭취하면 이가 녹는다는데?
A. 식초를 입에 대면 타액(침)이 나와 산이 중화되기 때문에, 한번에 대량의 식초를 섭취하는 등의 상식 밖의 일을 하지 않으면 별 문제는 없습니다. 타액이 잘 나오지 않는 체질은 식초를 먹은 후에 물로 헹구는 것을 추천합니다.


Q. 개봉 후 식초는 어떻게 보관하면 좋을까?
A. 식초는 강한 살균력을 가지고 있어 냉장고에 넣지 않아도 썩지않기 때문에 직사광선이나 고온을 피해 보관하면 괜찮지만, 과즙 등이 들어간 것은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기본적으로는 제품에 기재된 보관방법에 따라주세요.매일 사용하는 식초를 흔들어주면 향기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초가 하얗게 탁해져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공기 중에 날아다니는 야생 초산균이 식초의 표면에 부착하여 증식함으로써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이렇게 되어 버리면 풍미가 손상되어 버립니다. 식초를 흔들어 주는 것이 초산균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Q. 최근에 구입한 식초와 1년 전에 구입한 식초의 색이 다른 것은 왜일까?
A. 보관조건에 따라 다르지만, 식초 속의 당류와 아미노산류가 반응하여 색을 띠는 현상이므로 사용하셔도 문제 없습니다.

 

 

 

머리감을때 식초로 헹구면 좋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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