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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추간판 탈출증 원인과 증상,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은?

by 해피러키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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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에 부담을 주지말자! 효과적인 운동은?

추간판 탈출증(허리 디스크)이란?

디스크는 체내의 어떤 장기가 본래 제자리에서 탈출해 버린 상태를 말합니다. 허리디스크(추간판탈출증) 척추의 쿠션인 추간판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합니다. 추간판 안에 존재하는 수핵이라고 하는 겔 형태의 조직이 밖으로 튀어나와 버린 상태입니다.

신경이 압박됨으로써 요통, 다리의 통증이나 저림, 심한 경우에는 감각이 없어지거나 다리를 움직일 수 없게 되어 버릴 수도 있습니다. 등뼈는 경추, 흉추, 요추로 나뉘며 모두 추간판이 존재하지만 구조적으로 부담이 되기 쉬운 경추와 요추에 잘 발생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이 걸리는 원인은?

추간판 탈출증의 주된 원인은 추간판에 대한 강한 압력입니다. 추간판은 수핵이라고 불리는 부드러운 조직과 그것을 덮는 섬유륜이라고 불리는 딱딱한 조직으로 되어 있습니다. 추간판에 큰 부담이 가해지면 섬유륜이 파열되면 거기에서 부드러운 수핵이 밖으로 밀려나옵니다. 그리고 돌출된 수핵이 신경에 닿으면 여러 가지 증상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앞에서 설명한 바와 같이 허리에 주는 부담이 디스크의 주된 원인이지만, 흡연이나 유전 등도 발병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추간판은 10세가 지났을 무렵부터 노화가 시작됩니다. 노화로 인한 추간판의 노화 과정에서 발생하지만, 갑자기 무거운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엉거주춤한 일상의 동작, 격렬한 운동 등 허리에 부담주는 것이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흡연, 유전, 정신적·사회적 측면(불안, 우울, 결혼 생활)이나, 업무에 관련된 것(업무상의 스트레스, 일에 대한 집중도나 만족도, 실직)등이 깊게 관여할 수 있다고도 합니다.

 


추간판 탈출증은 어떤 검사를 하나요?

추간판 탈출증 검사는 뭐니뭐니해도 MRI 검사입니다.
MRI란 자기장을 이용하여 내부를 조사하는 검사로 신경이나 근육 등 부드러운 조직을 선명하게 촬영하기 때문에 디스크 검사에 필수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밖에도 상태에 따라 CT검사나 조영제를 주사하는 검사 등도 실시될 수 있습니다. 이상의 검사에 근력검사와 감각검사 등의 신경적인 소견을 가미하여 디스크가 진단됩니다.

 


추간판 탈출증 치료에는 어떤 것이 있나?

추간판 탈출증의 치료는 관혈적요법과 보존요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관혈적요법은 수술치료를 말하며, 보존요법은 그 이외의 약물치료나 주사, 코르셋 등의 보조기 치료, 재활치료 등을 말합니다. 보존요법은 디스크에 의한 신경압박을 직접 제거하는 것이 아니라 통증 등의 증상에 대한 대처요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격렬한 증상이나 마비 등 심한 디스크가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 우선 보존요법을 선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추간판 탈출증 증상

우선 대표적인 것이 좌골 신경통이라고도 불리는 다리의 통증이나 저림증입니다. 이것은 디스크가 돌출되어 있는 부위에 따라 하반신 어디에 증상이 출현해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그 밖에 감각이 둔해지거나 무릎이나 다리에 힘이 들어가지 않게 되는 마비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방광 직장 장애라고해서 소변이나 대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반대로 빈뇨나 요실금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마비나 방광 직장 장애는 수술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히 주의가 필요합니다.

허리만 아픈 경우도 있지만, 허리에서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서 다리까지 통증을 수반할 수도 있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면 심한 통증이 옵니다. 평소 큰 부담을 줄 수 있는 제4요추와 제5요추 사이와 요추와 선추 사이에 일어나는 빈도가 높고 추간판 탈출증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부위의 신경근은 다리에 달려있는 신경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압박되면 좌골신경통이라고 불리는 다리의 통증이나 저림을 동반합니다. 악화되면 배뇨장애를 일으키는 경우도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려면?

추간판 탈출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엉거주춤한 자세를 유지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등 허리에 부담이 가는 것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업무 등의 사정으로 도저히 피할 수 없는 경우, 교정 코르셋 등으로 보호해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허리에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부담을 견딜 수 있는 몸을 만드는 것도 중요합니다. 유연성을 높이거나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그에 해당이 됩니다. 개개인의 상태나 처한 환경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맞는 디스크 예방책을 강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추간판 탈출증 재활치료

허리디스크 재활훈련이라고 해도 환자에 따라 상태가 다양하기 때문에 일률적으로 말할 수는 없지만, 일반적으로 온열, 견인, 전기요법 등의 기기를 이용하여 순환을 개선하거나 통증을 억제하는 '물리요법'과, 체조나 운동 등을 하여 근력이나 유연성을 향상시키는 '운동요법'의 두 가지로 나뉩니다.

근육·관절의 통증으로 인해 움직이지 못해 생기는 근력이나 유연성의 저하 등의 예방·개선에 효과를 발휘합니다. 단, 디스크를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것은 아니라는 점에 주의해야 합니다.

 

허리디스크에 효과적인 운동은?

디스크 증상이 있을 때는 누워서하는 운동보다 서서 할 수 있는 운동이 좋습니다. 혈액 속의 칼슘이 뼈로 흘러 들어가 뼈가 튼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골다공증에 걸리기 쉬운 갱년기 이후의 여성에게는 등산이나 자전거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추천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체중 조절, 엔돌핀 분비, 몸 구석구석 영양 공급, 심폐기능을 높이는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허리디스크에 좋은 운동

걷기, 가벼운 조깅, 자전거 타기, 수영(자유형, 배영), 스트레칭 등 척추에 부담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할 수 있는 중력이 가해지는 운동

[워킹]
평평한 지면을 걷는 것도 목 디스크, 허리 디스크 등에 좋습니다. 걷기는 전신을 움직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척추의 균형을 잡아주고 지구력을 키워줍니다. 그리고 심폐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하체의 혈액순환을 좋게하고 장의 기능을 촉진하는 전신 운동입니다.
1km를 10분 정도로 걷기를 하루 30분씩, 그리고 단단한 아스팔트보다 부드러운 흙 위를 걷는 것이 좋습니다.

[수영]
척추를 단단히 안정시키고 유연성을 높여주는 수영도 좋습니다. 그 중에서도 배영이나 자유형이 좋습니다.
배영은 몸의 균형잡힌 위를 향한 자세를 취하기 때문에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아주 효과적입니다.
수영은 1주일에 2~3회 20~30분 정도가 적당합니다.

[자전거]
자전거 페달을 밟는 동작은 하체와 엉덩이 근육을 강화시켜 줄 뿐만 아니라, 골반의 각도가 직립에 가까워져 허리의 운동으로서는 매우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주의할 것은 의자의 높이. 페달에 발을 올렸을 때 무릎이 약간 굽는 정도로 조절해 주십시오.

 

[스트레칭]
어디서나 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칭도 디스크 환자에게 좋은 운동입니다.
자신의 레벨에 따라 조금씩 시간이나 강도를 높여갈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운동을 하지않는 사람도 무리없이 할 수 있습니다.

단, 아무리 좋은 운동이라도 무리하게 하면 좋지 않으므로 주의하십시오.
허리에 좋은 운동은 많이 있습니다만, 제일 중요한 게 자신에게 맞는 운동인지가 중요합니다. 본인은 어떤 운동을 얼마나 해야될지 궁금하신 분들은 척추전문의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세요.

허리디스크에 좋지 않은 운동

역도, 테니스, 배드민턴, 스쿼시, 골프, 볼링 등 허리를 심하게 움직이거나 몸의 한쪽만을 사용하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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