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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

[장수비법] 일본 백세노인들의 장수비결은?

by 해피러키 2021.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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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 건강하게 장수하는 방법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전세계가 불안에 떨고 있는 요즘입니다. 백신이 나왔다고 하지만 부작용과 불신으로 기피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노약자분들은 바이러스와 백신 부작용에 모두 취약해 걱정이 되는 상황입니다. 빨리 사태가 진정 되길바라며, 건강을 지키며 오래 장수할 수 있는 비법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장수하는 사람이 많은 일본의 인구 동태

일본에는 현재 백살을 넘는 분이 6만명 이상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장수국가의 대표격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의 「장수자의 비밀」을 요목조목 알아볼려고 합니다.
일본 노인복지법이 제정된 1963년의 백 장수자(100세 이상의 사람)는 전국에서 153명이었지만 2015년에는 61,568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습니다. 또한 백 장수자들 전체 중 약 87%가 여성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특징


높은 행복감과 긍정적 사고

백 장수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그저 100세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노화정도에 따라 개개인의 '차이'는 두드러집니다. 그것은 각 사람의 성격적인거나 몸의 튼튼함이나, 식성에 따라 다를 것이며 100세가 되면 그 차이가 매우 클 것 입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어느정도 공통되는 것 중의 하나는 행복감이 높고, 자신의 인생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긍정적 사고)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몸을 가만히 두지말고 움직이기

또한 장수자의 상당수는 하루종일 텔레비전만 가만히 보고 있는 것만 아니라, 조금씩이라도 몸을 움직여 건강에 유의하며 생활을 한다고 합니다. 집의 계단을 오르내린다거나 집 주위를 산책하거나, 빨래를 접어서 정리하는 등 가능한 범위에서의 일상생활 동작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백 장수자가 된 지금도 직업을 가지고 있는 분도 있다고 합니다. 장수자가 되어도 이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에 유의하며 적극적으로 생활하는 분이 많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장수하는 사람들의 식습관은?

 

영양 균형이 잡힌 '일식'섭취

장수자들의 식생활을 어떨까요? 여기에서 주목하고자 하는 것은 일본의 독특한 식습관인 '일식'입니다. 일본인의 지방 섭취량은 선진국 중에서 월등히 적고, 쌀밥을 중심으로 한 곡물 섭취량이 많다는 특징입니다.

또한 생선 섭취가 많은 것도 특징이며 두부와 낫토, 된장 등의 대두 제품의 섭취도 많은데 이것은 동맥경화의 진행을 막으려면 이상에 가까운 식습관입니다. 식이섬유의 섭취량도 상당히 많고 유제품도 적당히 섭취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테킨이나 비타민C 등의 항산화 물질이 많이 함유된 녹차를 마시는 것은 동맥경화나 암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모두 일본인의 주식인 일식의 특징이며 일식은 양식에 비해 칼로리도 매우 낮은 편입니다. 어느 연구에서는 「칼로리 제한을 두는 것이 성인병 예방이나 장수로 연결된다」라는 결과가 나와있습니다.

일식은 일본의 전통적인 식문화이며, 한 국물 세 채소를 기본으로 한 신선한 재료 자체의 맛을 살려 다양하게 조리되고 있기 때문에 영양의 균형이 매우 우수합니다. 이러한 점에서 일본의 건강장수를 지탱하는 것은 일식이 한몫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고기나 단맛 등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장기간 먹으면서 장수하고 있는 분도 있습니다. 따라서 무리하게 절식해 가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선에서의 절식 생활이 장수자 식생활의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건강한 100세 인터뷰, 장수하는 방법

몸도 머리도 잘 쓰는 것,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장수의 비결.
키쿠치 요시이씨 102세 토치기현
"70대까지 보험 일을 했었어요. 차 운전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매일 1킬로미터 정도는 걸었습니다. 지금도 하반신은 튼튼해요.
아침은 매일 6시 30분 정도에 일어나 아들 부부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합니다. 매일 낫토와 된장국, 계란 후라이와 계란말이 등의 계란 요리는 반드시 먹습니다. 된장국의 재료는 두부와 버섯류가 아주 많은 것 같네요.
근처에 유명한 두부가게가 있기 때문에, 그곳의 두부를 먹고 있습니다. 좋아하는 메뉴는 스튜나 회. 싫어하는 것은 없습니다.
식욕도 확실히 있고, 아침이나 저녁은 며느리보다 두배 이상 밥을 먹어요. 식후에 조금 쉰 후에 책이나 주간지를 읽어요. 제가 한자읽기를 좋아해서 자주 공부했어요. 어쩌면 머리도 몸도 제대로 움직이는 것이 장수의 비결일지도 모릅니다."

 

 

 

요시무라 의사의 코멘트

건강하게 장수하려면 단백질을 잘 섭취하고 근육량을 유지합시다. 또 무엇을 먹느냐 뿐만 아니라 누구와 먹느냐도 중요하고, 혼자 먹는것(혼자먹는것)이 아니라, 사람들과 즐거운 식사시간을 보내는 것도 건강하게 장수하는 비결일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코로나가 없어지면 가능한 일이겠군요.)  또한 음식을 씹기위해 치아를 소중히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고 근육량 유지도 건강 장수의 비결 중 하나입니다. 



건강 장수를 위한 12선

· 식생활 : 다양하게 먹고, 무리한 다이어트와 영양 부족을 막자!
· 구강건강 : 구강건강을 지키고 씹는 힘을 유지하자!
· 체력, 신체활동 : 근력+보행력으로 생활 체력을 유지하자!
· 사회참여 : 외출, 교류 등으로 사회활동을 하자!
· 마음(심리) : 목표를 갖고 장수자들의 마음과 태도를 배우자!
· 안전사고 예방 : 나이가 들수록 늘어나는, 안전사고를 막자!
· 건강식품 및 건강보조식품 : 올바른 기준을 알아보고 먹자!
· 지역력 : 지역의 고리를 넓히자! 지역력으로 모두 건강하게!
· 허약함 : "영양, 체력, 사회 참여" 3개의 화살로, 허약함을 막자!
· 치매 : 잘 먹고, 잘 걷고, 잘 말하고, 치매를 막자!
· 성인병 : 성인병을 예방하는 지식을 가지고 실천하자!
· 간호말기 : 사전 준비로, 마지막까지 자신답게 살자!
사람들과의 교류는 지금 상황에선 자제해야겠지만, 좋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인 것 같습니다.

 

 

 


장수하기 위한 건강의 비결

장수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모두 잘 먹고 잘 움직이고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신체적인 것 뿐만 아니라 정신적으로도 건강한 생활을 하고 사람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점에서 장수를 위한 건강의 비결은 어려운게 아니라, 정신적으로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육체적으로 게으르지 않게 일상생활을 하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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